'1017 알릭스 9SM'
'1017 알릭스 9SM' 브랜드 명만 봐서는 무엇을 만드는 브랜드인지 머리를 갸웃하게 합니다. 독특한 네이밍 센스의 디자이너는 매튜 윌리엄스. 그는 자신의 탄생지와 생일을 약어로 더해 '1017 알릭스 9SM'를 런칭했습니다.
브랜드 네이밍 센스만으로 그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지만, 삶의 궤적을 살펴보면 더 놀라움을 느낄 거예요. 최고의 팝 아티스트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 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버질 아블로, 헤론 프레스턴과 함께 브랜드 'been trill'을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매튜 윌리엄스, 그는 현재 지방시의 디렉터도 겸임하고 있어요. 화려한 경력 답게 '1017 알릭스 9SM'는 런칭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왔죠.
'1017 알릭스 9SM'는 현 시대의 스트리트&유스 컬쳐인 서핑과 스케이트, 클럽문화를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패션으로 재해석해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의 커다란 축이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반스, 알파 인더스트리, 나이키, 조지 콕스, 매킨토시 등 인기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정판에 목말라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알릭스'의 예술적 감각과 가치관은 브랜드의 모든 창작물에서 여실히 드러나요. 대표적인 사례로 MONO HIKING SNEAKER를 들 수 있어요.
동굴의 어두운 블랙, 사막의 브라운, 해변 노을의 은은한 골드 등 자연환경의 색감을 차용해 모던하게 빚어냈어요. 색감만으로 같은 형태의 스니커즈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표현하고 있죠. 자연을 모방한 상징적이고 실용적인 예술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패션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는 매튜 일리엄스의 미학. '1017 알릭스 9SM'의 22ss 컬렉션을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