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DEN X MIHARA YASUHIRO
미하라 야스히로의 아카이브와 예술세계, 특별한 협업 캡슐 컬렉션
롯데백화점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협업 캡슐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올 가을,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와 국내 최초로 단독 협업을 통해 팝업과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미하라 야스히로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재학 중 독특한 형태의 신발 디자인을 시작해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하면서 패션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패션무대가 아닌 아닌 예술가로서 그를 조명하는 전시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이번 전시는 미하라 야스히로의 스니커즈 디자인 샘플, 개인 소장품 외에도 그가 직접 만든 영상과 음악까지, 패션을 넘어 그의 다채로운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 1층과 2층에는 롯데백화점의 하이엔드 패션 편집숍인 ‘엘리든(ELI’DEN)’과 미하라 야스히로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오픈합니다. 10월 13일(금)부터 10월 31일(화)까지 운영되며 본점 1층 팝업스토어와 2층 ‘엘리든’ 매장에서 미하라 야스히로와 K-아티스트들이 협업한 캡슐 컬렉션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2층 보이드 팝업스토어에서 미하라 야스히로의 스니커즈를 K-아티스트들이 커스터마이징 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으로 재탄생시켜 전시합니다. 미하라 야스히로가 직접 페인팅하고 친필 사인한 단 하나뿐인 슈즈박스 역시 슈즈와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캡슐 컬렉션 제품은 275C, 그라플렉스 작가와 협업한 티셔츠(41만5천원)와 후디(91만5천원), 스웨트 셔츠(91만5천원), 토트백(21만5천원) 등이며 1층 팝업스토어와 2층 ‘엘리든’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미하라 야스히로의 RTW(Ready To Wear, 기성복) 라인과 최근 셀럽들이 즐겨 신으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니커즈 제품군도 선보이며, K-아티스트들이 커스터마이징 한 스니커즈의 경우 전시 후 팝업스토어와 아트홀의 QR코드를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됩니다.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는 10월 13일(금)부터 12월 10일(일)까지 미하라 야스히로와 K-아티스트들이 협업한 ‘Knot Knot Land’ 전시회가 진행되는데요. 미하라 야스히로의 아카이브와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K-아티스트 5명이 미하라 야스히로의 작품세계와 ‘쿠스히모 무스베나 군’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작품들을 최초로 선보입니다. 전시에 초청된 K-아티스트는 275C, 그라플렉스, 문연욱, 이광호, 이형구 작가로 디자인과 공예, 설치 미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들로,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미하라 야스히로는 이번 팝업과 전시와 관련해 “젊은 시절 사람과 예술을 조화시키고 싶어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비재에 예술성을 부여하고자 구두를 디자인하면서 패션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라며, 이번 협업 팝업과 전시는 그 연장선으로 패션이나 제품을 메인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내가 만들어낸 캐릭터(쿠스히모 무스베나 군)와 그것을 한국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 협업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미하라 야스히로와 k-아티스트들의 다채롭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만나보세요!
oct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