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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SS 뉴 시즌, 꽃 향기를 남기러 왔단다

두꺼운 방한 아우터를 벗고, 겨우내 움츠러든 몸을 가볍게 할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옷은 얇아져도 아웃핏은 포기할수 없기에,
엘리든에서 준비한 6가지 S/S 뉴 시즌 스타일링을 2부에 걸쳐 준비했습니다.

*상품명을 클릭하시면, 롯데백화점몰에서 즉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LOOK1>

  

 

아직은 쌀쌀한 바람, 겨우내 입은 울 코트는 무겁고, 재킷은 아직 좀 이른 느낌이죠. 
누가 봐도 엔폴드스러운, 우아한 실루엣에 이너 라이닝이 포인트인 크림색에 가까운 화이트 맥코트는 
엘리든이 제안하는 봄의 상징입니다.
아우터 속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볼드한 로고 티셔츠는 질 샌더
그리고 JW 앤더슨의 위트 있는 디태처블 슬리브가 달린 콘트라스트 풀오버는 룩의 키 아이템입니다.
매니시한 투 턱 팬츠의 실루엣을 차용한, 밑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며우아한 실루엣을 그리는 와이드 데님은 네헤라입니다.
발끝까지 시선을 잡아채는 토가 풀라의 화이트 샌들은 화려하지만, 정제된 디테일이 있습니다.

 
<LOOK2> 

 
 

아주 잘 재단된 데님팬츠는 몇벌이 있어도 부족한 옷장 안의 핵심같은 아이템입니다. 
특히 올 봄/여름 시즌에 선보이는 데님들은 플리츠, 다트, 핀턱 등 재미있는 디테일로
데님 룩의 세계관을 점점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마치 이 룩에서 선보이는 MM6의
5포켓 데님처럼요.

레이어링을 위해 태어난, 그물처럼 촘촘한 짜임의 미하라 야스히로 크롭 풀오버 니트와 
유려하고 키치한 아웃솔이 특징인 스니커즈는 뉴 시즌 그런지 스타일링의 키 아이템입니다.
더불어, R13의 반항적인 무드가 가득한 체크셔츠와 함께 매치해 보세요. 
올 봄, 데님으로 연출 가능한 가장 유니크한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을거예요. 

 

<LOOK3>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의 아우터는 누가 뭐래도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하라 야스히로 특유의 디스트레스드 스타일로 가공된 가벼운 니트 가디건이라면, 
올 봄을 대표하는 잇아이템의 자격이 충분하죠. 
토가의 시그니처인 금속 장식이 돋보이는 가죽 소재 헤어밴드
걸리시한 룩부터 웨스턴&락 시크 무드에도 두루 어울릴 아이템입니다.
물결 모양의 헴 라인에, 카라 배색이 들어간 투톤 이너로 포인트를 주어, 조금 더 힘을 실어 줄 수도 있습니다.
바디 라인을 따라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쨍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터틀넥은 엔폴드다운 아름다움을 내재했습니다.
요즘 대세, 발레코어 트렌드를 대표하는 세실리에 반센의 풍성한 벌룬 스커트는
바디 쉐입은 감춰주면서,룩에 볼륨감과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낮의 미술관에도, 밤의 사교 모임에도 어디든 빠지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역시, 세실리에 반센의 작품인 폴디드 클러치폼 샌들은,
가벼운 패브릭 소재의 매력을 극대화한 독특한 쉐입과 로맨틱한 무드 덕분에 어디서든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물론 어떤 룩을 입던, 패션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것, 모든 룩을 완성하는 마지막 한 스푼은 자신감입니다. 
엘리든의 24SS 뉴 시즌 추천 스타일링은 2부에서 계속됩니다.

 

FEB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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