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RITO & MM6

Rito

페미닌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리토Rito'가 엘리든과 함께 합니다. 리토는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이끄는 라이징 브랜드로, 전세계의 코튼 린넨 소재의 원산지를 파악하며, 전문가적인 생산배경을 가진 농장의 원료를 사용합니다.

'내면에서 나오는 고급스러움'을 디자인 모토로 삼아 매력적인 여성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섬세한 손길로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이끄는 패션 브랜드는 좋은 옷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텍스타일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들은 소재를 선정하고 무늬를 디자인하는 전문가입니다. 디자인 센스뿐만 아니라, 섬유나 가공 등. 제조 전반에 관련된 고도의 지식이 필요한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소재의 선정이나 디자인뿐만 아니라,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섬유 소재 개발에도 안목이 밝습니다. '원재료'의 전문가라는 장점은 코튼 패브릭을 많이 쓰는 여성 의류 제작에 있어서 막강한 존재감을 컬렉션에 쏟아냅니다.

2020 S/S Rito 's Theme

'Hyper Nature'

리토의 최신 컬렉션은 '하이퍼 네이처Hyper Nature'. 자연 그 이상의 것을 패션에 끌어들입니다. 재료의 물성과 의류의 본질을 거듭한다는 컨셉무드를 잡아, 편안한 인상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시즌 컬렉션을 제안합니다.

MM6

메종 마르지엘라의 세컨드 라인, 'MM6'가 엘리든과 함께 합니다.

MM6는 마르지엘라 패션 에센셜에 얽힌 스마트한 해석을 제시합니다. 세컨드 라인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실험을 펼치고, 자체 소장 중인 수집품에서 영감을 얻어내며 유니크한 패션 무브먼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르지엘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창립자 마틴 마르지엘라 Martin Margiela의 기록 보관소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룩북에서 기념할만한 디자인을 찾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에 바치는 리스펙트. MM6는 프랑스 명품의 자존심, 마르지엘라의 전성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팀입니다.

2019년 가을. 세컨드 라인이지만, 세계 최고의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전력질주한 MM6는 구찌와 질 샌더와 같은 거물 브랜드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 PT를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이름값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