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t By Vans X Wacko Maria 캡슐 컬렉션

 반스의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 Valut By Vans 와 일본의 스트릿 브랜드 와코 마리아 Wacko Maria의 협업 캡슐 컬렉션이 엘리든 월드타워점과 부산본점, 그리고 센텀시티점에 런칭 되었습니다. LP 문화를 바탕으로 여름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을 소개해드립니다.

음악과 컬렉터 문화에 대한 애정을 담아 선보이다.

 축구선수 출신 디자이너 아츠히코 모리(Atsuhiko Mori)가 2005년도에 설립한 와코 마리아는 프리미엄 소재와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긴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강렬할 패턴이 인상적인 셔츠, 자켓 등 일본의 문화 요소를 담은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와코 마리아는 ‘음악이 상상력의 원천’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 영화와 미술 등 다양한 인접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수공예 요소와 독창적인 디테일을 중시하는 장인 정신을 결합하여 수준 높은 컬렉션 작업을 선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매력적인 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올드스쿨부터 현대까지 서브 컬쳐를 대변하는 반스 또한 '문화'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와코 마리아와 진한 접점을 그립니다. 두 브랜드는 함께 깊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 '음악' 그리고 '컬렉터' 라는 지점을 결합하여 이번 봄/ 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볼트 바이 반스와 와코 마리아의 협업 컬렉션은 반스의 아이코닉한 어센틱(Authentic) 실루엣을 기반으로 반스의 체커보드 프린트를 활용한 레코드판 패턴이 반복적으로 적용된 것이 눈에 띕니다. 블랙 컬러의 어퍼와 파이핑 그리고 힐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강렬한 패턴과 색감과 조화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팝 아트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협업 어센틱 컬렉션은 베이비 블루, 라이트 핑크 그리고 화이트까지 세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었으며, 바이닐 레코드 문화와 영화, 예술을 아우르는 감성이 더해져 마니아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곧 이 요소들을 바탕으로 한 협업 의류 컬렉션도 출시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엘리든 월드타워점, 부산본점 그리고 센텀시티점에서 지금 바로,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 볼트 바이 반스와 와코 마리아의 협업 컬렉션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