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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디셔널로 트렌드를 이끌다.
이브 살로몬

F/W 시즌은 퍼(FUR)를 빼놓고 논할 수 없어요. ‘이브 살로몬’ 퍼를 즐겨 입는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는 모던하고 심플한 럭셔리 퍼 전문 브랜드입니다. 단순히 몽글하고 따뜻한 ‘퍼’에서 그치지 않고 늘 창의적인 컨셉 변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즐겨 입을 수 있는 따뜻한 퍼를 만들고 있죠. 여성 라인은 물론 남성미를 클래식하게 부각한 ‘이브 살로몬 옴므’까지 폭을 넓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본질은 잃지 않되, 시대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자’는 철학을 지켜온 ‘이브 살로몬’의 가치는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1910년 창립자 ‘그레고리 살로몬’을 시작으로 4대를 이어 퍼를 만들어온 장인정신이 이를 뒷받침하죠. 품질에 대한 고집은 여전하지만 시대와 걸음을 맞추며 매해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왔습니다. 덕분에 언제 어느곳에서나 통용 될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죠.

 

 

‘퍼’라는 소재 한계에 부딪힐 때 이브 살로몬은 퍼와 패브릭의 독특한 조합을 고안해냈습니다. 바로 ‘야상 컬러 퍼’인데요. 실험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이브 살로몬’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활용이 제한적이고,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던 ‘퍼’를 다채로운 색상으로 염색해 스타일 변화를 꾀했습니다. 이로 인해 탄생한 아이템이 지금의 퍼 야상 자켓입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자켓은 브랜드의 철학과 고집이 만들어 낸 산물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야상의 전형이라 할 수 있죠.

 

 

이번 시즌 역시 트렌디한 소재와 퍼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우터를 선보였습니다. 투톤으로 포인트를 준 다운 자켓은, 요즘 유행하는 리버시블로 제작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소재와 클래식한 퍼의 조화는 ‘이브 살로몬’의 철학이 현재까지 잘 고수되었다는 반증이죠.

 

 

깔끔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브 살로몬’의 퍼 코트는 어떤 추위에도 든든합니다. 도톰하지만 무겁지 않은 울로 만들어 따뜻합니다. 가볍게 걸치기도 좋아요. 목덜미를 감싸는 폭스퍼 (Fox Fur)가 우아한 무드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줄 거예요. 이번 겨울이 조금 더 길기를 바란 이유는 ‘이브 살로몬’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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