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깃털처럼 가벼운 발걸음을 위해 로우탑 스니커즈를 신어보자. 델로우 스니커즈는 겨울에 어울리는 디테일이 가득하다. 따뜻한 코듀로이 원단과 독특한 질감이 매력적인 스웨이드를 이스트런던 감성으로 리터치했다. 접지력이 좋은 고무 밑창과 프리미엄 쿠션설계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스니커즈. 윈터시즌 데일리 슈즈로 강력추천.
TUESDAY 프론티어 FRONTEER 슈퍼 그래톤 2.0 SUPER GRATTON 2.0 LO
워크웨어나 시티보이룩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라이징 브랜드. 프론티어는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아메리칸 슈즈 브랜드지만, 신발에 깃든 아웃도어 디테일은 한 번 맛보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등산화에 쓸 법한 강인한 캔버스천을 사용해 캐주얼한 무드를 선보인다. 태양계 행성을 모티브로 입힌 컬러링은 SUPER GRATTON 2.0 시리즈만의 개성.
WENDESDAY 버버리 BURBERRY 체크 스니커즈
오늘은 옷보다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날! 따뜻한 무드가 감도는 체크 패턴은 어떨까. 슈즈마다 패턴이 미묘하게 다르단 점은 버버리 스니커즈를 수집하게 만드는 은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디테일. 클래식한 매력으로 유행을 타지않는 체크무늬는 다른 슈즈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버버리 아카이브의 오리지널이다.
THURSDAY 이티스 EYTYS 도자 스니커즈 DOJA
21세기 스니커즈씬에서 이티스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브랜드가 또 있었을까. 매끈한 비주얼과 심플한 실루엣은 도자 시리즈만 찾는 매니아를 만들어낼 정도. 미니멀리즘 슈즈 디자인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한 이티스의 스테디셀러와 함께 무난하고 무사한 목요일을 맞이하자.
FRIDAY 헌터 HUNTER 리파인드 크리퍼REFINED CREEPER
한겨울의 금요일은 변수가 많다. 느닷없는 데이트신청, 즐거운 회식자리. 어딜 가더라도 오늘 저녁은 어쩐지 특별한 일이 벌어질 듯한 예감. 실내에서 멋스럽고, 실외에서 실용적인 부츠와 함께라면 어디든 OK. 150년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레인부츠 메이커 헌터의 기막힌 명작. 첼시부츠처럼 신을 수 있는 헌터의 워터 프루프 부츠, 리파인드 크리퍼를 추천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을 수 있는 부츠.
SATURDAY 레드윙 REDWING 아이리쉬 세터 목토 부츠 Irish Setter Moc Toe
주말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부츠와 함께. 질 좋은 레더 부츠는 시간이 흐를수록 멋을 더한다. 아이리쉬 세터는레드윙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부츠로 '목토' 라인업은 1952년도에 첫출시 된 제품을 복각한 모델.
SUNDAY 이티스EYTYS 오데사 스니커즈 ODDESSA
어미새나 고아캐 같은 패션 커뮤니티에서 직구인증 게시물이 쏟아지는 이티스의 인기 라인업으로, 어떤 스타일링과 매칭해도 어색함 없이 녹아드는 것으로 호평이 자자하다. 데일리 코디가 가장 힙하고 멋스러워지는 주말, 두툼한 밑창에 톱니바퀴 아웃솔로 발끝에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선사하는 이티스의 오데사를 신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