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 스니커즈 TPO 컬렉션
‘간단한 외출에 필요한 스니커즈를 찾는 당신에게’
휴일에 잠시 지인을 만나러 가는 자리에 꾸안꾸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이 스니커즈를 주목해보자. 톰 브라운의 삼선 표식이 옆면에 들어간 이 제품은 캔버스 스니커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주는 반면, 클래식한 구두에서 볼 수 있는 장식인 브로그 무늬가 들어가며, 미국 출신 디자이너 ‘톰 브라운 THOM BROWNE’의 혁신적인 철학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낙낙하고 조금은 짤막한 쥐색 슬랙스, 네이비 카디건과 함께 연출해 볼 것을 제안한다.
'차분하고 단정한 데일리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
매일 신을 수 있는 슈즈는 자고로 디자인이 최대한 간결해야 하고, 어떤 룩에도 어울릴 수 있는 무난한 컬러여야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스위스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발리 BALLY에서 나온 스니커즈는 매우 탁월하다. 신뢰를 가져다주는 네이비 컬러와 매끄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신발을 완성하여 최소주의를 실현한 모습이다. 더불어 발리의 이니셜 로고 ‘B’를 표기하여 정체성을 더했고, 신발 앞쪽 아웃솔에서 바닥 면으로 이어지는 라인 장식은 단정하지만, 위트 있는 남성을 연상케 한다. 발리 스니커즈는 무채색, 컬러감 있는 슈트 등 모두 어울릴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당신의 데이트를 위해 마련한 스니커즈'
주말 데이트를 앞둔 당신이라면 한 것 드레시업 한 복장에 발렌티노 스니커즈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기를 권한다. 발렌티노 VALENTINO 특유의 스터드 장식이 뒤꿈치에 장식되어 과한 느낌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옆면에 브렌드 이니셜 ‘V’를 펀칭 디테일로 장식하며 스포티함을 더해 활기차고 당당한 남성을 연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봄과 어울리는 얇은 트렌치코트나 맥코트에 슬림한 치노팬츠를 함께 매치해 연출해보면 더할 나위 없겠다.
'주말 나들이에 제격인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에이스 스니커즈는 1970년대 아이템을 재해석한 레트로 스타일 제품으로 구찌 GUCCI의 유서 깊은 표식인 벌 모양과 함께 별 모양 자수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경쾌함을 더했다. 특히 신발 뒷꿈치 부분을 접는 방식의 힐 형태로 착용 가능하여 디자인적인 개성이 돋보이며,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봄날, 피크닉을 떠날 때 착용하기에 손색없는 신발이라 할 수 있겠다. 구찌 에이스 스니커즈는 세미 부츠 컷 하이웨스트 데님에 크롭 티셔츠와 카디건을 매치해 레트로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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