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브랜드”

발리는 19세 중반 1851년 스위스 쇠넨베르트에서 칼 프란츠 발리에 의해 설립되었다. 고무 리본 제조업을 하던 칼 프란츠 발리는 아내에게 딱 맞는 구두를 만들어주고자 구두 공방을 열었는데, 이것이 1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발리라는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수많은 발의 모양과 구조를 연구해 총 35만 개에 달하는 디자인을 만들었고, 120여 가지부터 220여 가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공정을 거쳐 완성된 제품은 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슈즈를 아울러 의류 잡화까지 영역을 확장한 발리는 21세기 현재에도 명실상부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발리 ASHER 626 스니커즈

신뢰를 가져다 주는 네이비 컬러와 매끄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스위스 식 미니멀리즘을 실현한 모습이다. 발리의 이니셜 로고 ‘B’를 장식하여 정체성을 더했다. 트렌디한 디자인보다 클래식하며 절제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복장 또한 심플한 셔츠, 치노팬츠나 간결한 소재의 슈트 룩에 매치하면 안성 맞춤이다.

발리 WIVIAN 607 위비안 여성 스니커즈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위비안 슈즈는 여성용 정장이나 깔끔한 슬렉스 룩에 매치하기 좋다. 신발 앞쪽 아웃솔에서 바닥 면으로 이어지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웹 라인 장식은 스포티함을 더해 캐주얼한 생지데님에도 문제없이 소화 가능하다.

발리 HELVIO NEW 507 스니커즈

발리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대표적인 슈즈 디자인 중 하나가 되겠다. 브랜드 시그니처 삼선 웹 장식이 측면에 배치되며 미니멀 소스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감성까지 겸비한 발리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헬비오 스니커즈는 사계절용 슈즈로 바디는 소가죽으로 제작되었다. 봄 여름에는 헐렁한 셔츠를 롤업하고, 면소재 쇼츠 제품과 매치하여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