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Trend, But Basic. 유행을 넘어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어글리 슈즈로 식상하고 권태로웠던 신발장에 새로운 활기를 채워넣으세요.
악셀 아리가토 마라톤 러너 클래식
미니멀한 감성을 추구하는 스웨덴 브랜드 악셀 아리가토의 감성으로 풀어낸 어글리 슈즈입니다. 마라톤 러너는 말 그대로 러닝화의 대중적인 요소를 갖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디테일이 매력적인 슈즈로 걸을 때 흔들림 없이 발바닥과 발목을 홀딩하는 견고한 뒷목이 매력적이죠. 실루엣이 아래로 시원하게 흐르는 와이드 핏 팬츠와 매칭을 추천합니다.
발렌시아가 트리플 S
어글리 슈즈의 정점, 어글리 슈즈 열풍의 시작.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 두툼한 미드솔과 옆면의 물결치듯 흐르는 특유의 비주얼로 수년째 어글리슈즈의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때 인기제품 리셀가가 200만원 근처를 넘나들던 시절이 있었지만, 수년간 다양한 컬러를 지닌 어나더 모델이 계속 출시되었고, 리셀가도 많이 안정됐습니다.
스니커바의 추천 컬러는 클리어한 아웃솔과 새하얀 외피로 미니멀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클리어솔 모델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토대로 미니멀한 룩을 매칭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이색모델입니다.
아크네 스튜디오 락웨이 텀블드 스니커즈
2019시즌 출시 이후, 미니멀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크네의 어글리 슈즈. 말랑말랑함과 투박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무드가 특징으로, 골든 구스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연출한 더티 디자인이 인상적인 어글리 슈즈입니다. 빈티지,그런지,스트릿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펼쳐보세요. 투박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편안한 착화감을 지닌 아크네의 인기 스니커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