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빛낸 스니커즈는 많지만 지금 이때, 연말에 신기 좋은 스니커즈를 추리고 추려봤어요.

나를 위한 연말 선물은 물론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도 좋은 스니커즈, 함께 만나볼까요?

첫 번째 추천 스니커즈는 골든구스 스니커즈예요.

이 스니커즈의 특징은 반전매력을 지녔다는 점! 빈티지 느낌이 물씬풍기는 골든구스의?슈퍼스타 별 마크와 힐 탭에 반짝이는 글리터를 더했어요. 연말에 신으면 한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죠.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마치 런웨이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골든구스 스니커즈의 매력을 살리는 데는 와이드 팬츠보다 살짝 롤업한 팬츠나 스커트가 어울립니다. 일단 한 번 신어보세요. 골든구스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두 번째 추천 스니커즈는 마르지엘라 독일군 레플리카입니다.

둥근 앞코, 신발 텅의 로고 패치.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일군 레플리카 스니커즈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스니커즈의 전형이라 불릴 만큼 단정하지만, 또 자꾸 눈이 가는 매력적인 스니커즈죠. 청바지, 슬랙스, 스커트 등 등 어떤 스타일의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입니다. 연말에는 익히 알려진 흰색보다 금색 빛이 맴도는 베이지나 은색의 느낌이 묻어나는 그레이 색상을 시도해보세요. 약간의 변화만으로 고급스러운 연말 분위기가 연출될 거예요. 2021년 연말은 마르지엘라로!

마지막 추천은 레드윙의 목토 부츠예요.

스니커즈가 아닌 부츠지만 연말연시에 빠지면 섭섭한 신발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가죽, 모던한 스타일 덕분에 신발장에 꼭 갖춰야 할 클래식 아이템으로 꼽히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청바지, 슬랙스 등 다양한 찰떡처럼 어울리죠. 꾸미지 않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눈길이 가는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고유의 향이 짖어지는 와인 같은 매력을 지닌 부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