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와 품격 그리고 지갑
두꺼운 외투만 입었다고 외출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죠. 맞아요 지갑. 지갑 없이 밖을 나갈 수 없어요. 코디의 포인트가 되는, 더불어 나의 품격까지 올려줄 지갑. 스말트가 준비했어요.
폴스미스 스트라이프 클러치 백
앞면의 폴스미스 시그니처 스트라이프가 특징인 폴스미스 스트라이프 클러치 백입니다. 일반 지갑 정도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달려있죠. 지갑으로 써도 좋지만 스트랩을 활용해 샤코슈로 사용하면 더 스마트하게 코디를 연출할 수 있겠죠? 외출할 때 고민 없이 어깨에 쓱 두르면 패션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프리미엄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었어요.
구찌 타이거 프린트 GG 수프림 반지갑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 한 구찌 타이거 프린트 GG 수프림 반지갑입니다. 구찌의 시그니처 패턴 위에 대담하고 화려하게 장식 된 호랑이. 여느 브랜드에선 찾아보기 힘든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조합입니다. 이는 ‘레디 투 웨어는 클래식이다’ 라는 공식에 대한 알레산드로 미켈레만의 용기 있고 유머러스한 화답이기도 하죠. 친환경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8개의 카드 슬롯과 2개의 지폐 슬롯까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합니다.
페라가모 간치니 장지갑
마지막으로 준비한 지갑은 페라가모 간치니 장지갑입니다. 한가지 기술이 극에 달하면 예술이 된다는 말을 잘 보여주는 지갑이죠. 평생 구두를 만들어온 ‘살바토레 페레가모’의 브랜드 페레가모인 만큼 디자인이 아닌 가죽의 품질만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지갑을 만들어 냈습니다. 염소 가죽을 망치로 쳐 소가죽보다 부드러운 감촉을 내도록 가공한 가죽, 해머드 가프 스킨으로 만들었어요. 장지갑인 만큼 다수의 카드 슬롯과 지폐 슬롯이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죠.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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