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을 든든하게
악수를 청했다가 괜히 머쓱해 지는 순간이 있어요. 손목만 매만질 따름이죠. 손목에 무언가를 차고 있었다면 손짓이 덜 무색해 보였을지도... 그럴 때면 손목시계가 생각나곤 해요. 손이 덜 쓸쓸해 보일 것 같거든요.
손목에 무언가를 차고 있으면 든든한 기분이 들곤 해요. 묵직한 시계를 차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가벼운 가죽 끈도 좋지만, 금속 체인이라면 듬직하겠네요. 소매를 걷는 날이 늘어나는 계절, 소매 밖으로 툭 내려온 액세서리는 화려하진 않아도 눈길을 끄는 요소죠. 빈 손 보다는 매력적으로, 조금 더 스타일에 신경 쓴 느낌! 손목을 단장해줄 아이템을 스말트가 추천해드려요.
손목에 금속 체인을 하고 악수를 청하면 오래 기억될 수 있을까요? 아마도 화려하고 강인한 인상을 남기는 것에는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폴스미스 ID 체인 브레이슬릿은 체인과 플레이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체인 끝은 T-바로 플레이트와 연결되어 있죠. T-바를 탈착해서 쉽게 착용해보세요. 플레이트에는 폴 스미스 로고가 새겨있습니다. 언제든 존재감을 나타내고 싶다면 옳은 선택이 되어줄 아이템이죠.
트레이저 P67 오피서 건메탈 오렌지는 원색의 스트랩이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손목이 화려하게 빛나죠. 트레이저 P67의 진짜 매력은 어두운 곳에서 발해요. 건전지 없이 24시간 자체발광하는 야광시계이기 때문이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시간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42mm 케이스에 100m 방수를 지원하는 튼튼한 스위스 시계니까. 아웃도어를 좋아한다면 눈길이 먼저 갈 거예요.
마르니 오렌지 & 그린 가죽 브레이디드 브레이슬릿은 무심하게 툭 걸쳐야 멋있죠. 단순한 디자인의 오렌지와 그린 가죽은 튜뷸러 블레이딩 장인의 손에서 탄생했어요. 단순해 보이지만 볼수록 섬세함이 도드라지는 공예품이죠. 힘껏 스타일을 냈는데 어딘가 임펙트가 부족하다면 마르니 브레이디드 브레이슬릿이 필요하다는 증거예요. 마그네틱 잠금을 사용해 착용도 쉽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을 때 살짝 보이는 브레이슬릿, 생각만으로도 매력적이죠?